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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지속가능경영을 2021년 6월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에 가입하여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의 활동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며, 이행보고서(COP)를 제출 의무를 성실하게 실행하고 있습니다.

UNGC는 2000년 7월 뉴욕 UN본부에서 Global Compact발족하였으며, 환경, 사회 이슈에 있어서 기업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유엔의 목표 달성을 위해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UNGC의 목표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비즈니스 전략과 활동에 통합하고, 새천년개발목표(MDGs),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 유엔 목표 달성에 이바지하는 것입니다.

UNGC 회원은 매년 10대 원칙과 SDGs에 대한 이행 상황을 COP(Communication on Progress, 이행보고서) 및 COE(Communication on Engagement, 참여보고서)를 통해 이해 관계자들에게 보고하게 됩니다.

UNGC 10대 원칙

Human Rights

원칙1

기업은 국제적으로 선언된 인권보호를 지지하고 존중해야 하고,

원칙2

기업은 인권 침해에 연루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한다.

Labour

원칙3

기업은 결사의 자유와 단체교섭권의 실질적인 인정을 지지하고,

원칙4

모든 형태의 강제노동을 배제하며,

원칙5

아동노동을 효율적으로 철폐하고,

원칙6

고용 및 업무에서 차별을 철폐한다.

Environment

원칙7

기업은 환경문제 대한 예방적 접근을 지지하고,

원칙8

환경적 책임을 증진하는 조치를 수행하며,

원칙9

환경친화적 기술의 개발과 확산을 촉진한다.

Anti-Corruption

원칙10

기업은 부당취득 및 뇌물 등을 포함하는 모든 형태의 부패에 반대한다.

창원이니셔티브

2011년도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UNCCD) 당사국 총회가 경상남도 창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성과 사업으로서 ‘창원 이니셔티브’가 출범하였습니다. 창원 이니셔티브는 UN 지속가능 발전 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 SDG) 15.3에 해당하는 토지황폐화 중립에 기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산림복원 사업의 추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은 ’21년 10월 창원 이니셔티브 출범 10주년을 맞이하여, 토지황폐화 방지에 지지와 참여를 선언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림청 그리고 UNCCD 사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토지황폐화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마을 공동숲 조성 등 황사와 가뭄을 억제하기 위한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정부, 기업, 국제기구 및 시민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산림 복원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